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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나다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미키 타카히로
- 원작 : 나나츠키 타카후미
- 개봉일 : 2017년 10월 12일
- 상영시간 : 110분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감독, 출연진
□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티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겨요.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해요.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져요.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이에요.
보는 내내 주인공을 보면서 배용준과 수지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왠지 이미지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첫사랑의 풋풋함과 가슴이 시린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니 역시 감동적인 영화를 잘 만들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늘 보기 때문에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많은데 이런 일을 실제로 겪게 되면 하나하나가 소중할 것 같아요. 만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소소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해 드려요. 잔잔하니 물컹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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