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브로콜리 & 체다치즈수프 분말
■ 폰타나
제대로 된 정통 제조법과 지역별 특색 있는 레시피를 바탕으로 엄선한 재료로 만든 폰타나는 본 고장의 맛 그대로, 입안 가득 신선한 식감을 통해 맛있는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요.
■ 폰타나 수프
식사의 첫인상을 만드는 수프는 각 나라,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전해 왔어요. 세계 각 지역의 전통 수프를 우리 식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유럽 정통 루(Roux) 방식으로 제대로 만든 폰타나 수프예요.
■ 브로콜리 체다치즈 수프
영국 체다 지방에서 유래해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치즈인 체다치즈, 영국 사람들은 체다치즈만의 고소함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체다치즈 수프를 즐겨 먹어요. 체다, 로마노, 까망베르, 고다, 크림 5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한 치즈향이 가득한 잉글랜드 스타일 폰타나 수프예요.
■ 조리방법
- 수프 1 봉지 컵에 넣어요.
- 뜨거운 물 140ml를 넣고 잘 풀어줘요.
- 1분 후에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 스푼으로 충분히 저어야 전통 루방식의 깊은 수프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취향에 따라 우유를 첨가하여 드시면 좋아요.
홈플러스에서 장을 볼 때 1+1 2990원 이길래 평소 수프를 좋아하진 않지만 치즈는 좋아해서 사서 먹어보았어요. 돈가스에 같이 나오는 수프는 맛이 없어 잘 먹지 않았는데 도전하는 마음으로 샀어요.
수프 상자를 열어 꺼내면 3개가 있고요.
1봉 지당 20g이 들어있고, 1인분씩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양이 작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수프 봉지를 뜯어보면 가루 안에 건조 브로콜리가 있는 듯해 보여요. 근데 좀 더 컸으면 어떨까 했어요. 처음엔 이게 브로콜리가 맞나? 갸우뚱했어요. 치즈의 향긋한 향이 나서 얼른 먹어보고 싶은 기대도 잠시 했어요.
물을 너무 많이 넣었나 봐요. 전통의 루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그릇에다 하다 보니 영~ 볼품이 없네요;; 다음에는 컵에다가 조리방법대로 해봐야겠어요. 하지만 먹을 때는 괜찮았어요. 나중에 빵 같은 거 찍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아침을 먹지 못할 때 먹고 나가면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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