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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책] 시소인생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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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시소인생

 

시소인생

 

■ 시소인생

  • 저자 : 강주원
  • 출판 : 비로소
  • 발간일 : 2021년 7월 11일
  • 페이지수 : 264
  • 책 안내 : 우리는 현실에 치여 과거의 이상을 접어두기도 하고, 막막한 미래가 두려워 현재라는 소중한 보물을 놓치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를 잊기도 한다. 인생은 마치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 '타인과 나'라는 시소와 같다고 생각했다. 크게 보자면, '행복과 고통'이라는 시소 위에서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우리의 삶 아닐까, 생각했다. 인생이라는 시소 위에서 삶의 무게를 견뎌내느라 애쓰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한 권의 책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의 삶에, 조금이나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섰다.
 
시소 인생
우리는 현실에 치여 과거의 이상을 접어두기도 하고, 막막한 미래가 두려워 현재라는 소중한 보물을 놓치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나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를 잊기도 한다. 인생은 마치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 ‘타인과 나’라는 시소와 같다고 생각했다. 크게 보자면, ‘행복과 고통’이라는 시소 위에서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우리의 삶 아닐까, 생각했다. 인생이라는 시소 위에서 삶의 무게를 견뎌내느라 애쓰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한 권의 책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저자
강주원
출판
비로소
출판일
2021.07.11

 


 하얀색 표지에 제목이 크게 써져 있길래 왠지 모를 관심이 생겼어요. 화려한 책 보다 뭔가 투박해서 눈이 더 간 것 같아요. 책은 산문으로 되어 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 너무 반가웠고, 헛된 인생을 살고 있지 않고 있구나를 짧게나마 생각하게 했어요. 

 

 어릴 적 공교육이 너무 싫어 나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투덜투덜 말은 못 하고 속으로 다시는 이런 공부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고,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일렬로 세워서 점수를 받아야 하는 똑같은 길을 가지 않으면 이상한 눈으로 봐야 하는 그런 세상이 싫었어요. 

 

 나이가 들어 컸지만 여전히 교육이 변화하고 있는지는 미지수인 것 같아요. 인간으로 태어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지.. 과연 정답은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모두는 각자의 길에서 나름대로 걸어가거나 뛰어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길이 다르다고 손가락질하며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를 수 있고, 속도도 다를 수 있어요.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행복을 위해 힘을 준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한번 사는 세상 행복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똑같은 인생이 아닌 나만의 인생이었으면 해요. 단, 이기적인 인생은 되지 말아야겠죠. 

 

 저도 나중에 이런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람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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