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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153

[식품의약품안전처 / 매실] 안전하게 매실청 만드는 방법 [매실] 안전하게 매실청 만드는 방법  ■ 매실은 그냥 먹으면 안 돼요.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매실은 과육과 씨앗에 아이그달린이라는 시안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요.식물 내 존재하는 효소, 몸속 장내 효소 등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바뀌면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따라서, 술에 담그거나 설탕에 절여 아이그달린을 분해해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 매실청은 이렇게 만들어요.풋매실은 씻어 물기를 빼요.황설탕을 켜켜이 넣어 용기의 70%를 채워요.밀봉하여 실온에서 100여 일 보관해요.100일 후 매실이 위로 떠오르면 과실은 건져내고 매실청만 냉장고에 보관해요. ■ 매실청 담글 때 주의사항 □ 꼭지 제거매실의 꼭지가 있으면 쓴 맛이 우려날 수 있어 매실의 꼭지를 제거해야 해요.  □ 숙성매.. 2024. 5. 2.
[산림청 / 봄] 봄비 맞고 자란 '고사리' 먹고 건강해져요. [봄] 봄비 맞고 자란 '고사리' 먹고 건강해져요.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하여 '산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에요.   고사릿과에 속하는 다년생 양치식물인 '고사리'는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왕성한 식물이에요.  봄철에 어린잎이 돋아나 꼬불꼬불 말리며 흰 솜털과 같이 털이 휩싸여 있어요. , , 와 같은 민요가 있을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식용되어 왔던 고사리는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고 있어 식탁에서 흔히 볼 수기 있어요.  또한, 고사리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이기도 해요.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 2024. 4. 29.
[식품의약품안전처 / 떡] 남은 떡, 냉동보관 해야하는 이유? [떡] 남은 떡, 냉동보관 해야 하는 이유? ■ 떡, 실온 보관하면 딱딱해진다고요? 그 이유는, 전분의 노화현상 때문이에요. 쌀로 만들어진 떡의 주 성분은 전분이에요. 전분이 산소와 만나 떡의 수분이 빠져나가며 녹말 구조가 변해 딱딱해지는 현상을 '노화현상'이라고 해요. ■ 떡을 냉장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냉장실의 온도인 0~5도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전분의 노화 현상이에요. 떡을 냉장 보관 하는 것은 떡을 신선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떡을 맛없게 만들어버리는 원인이에요. ■ 남은 떡, 가장 좋은 보관법 □ 냉동실에 보관하기 영하 20도 이하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떡을 급속히 냉동시키며 수분을 빼앗기기 전에 얼려버리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해요. □ 먹을 양만큼 소분해 보관 소분은.. 2024. 4. 19.
[산림청 / 임산물] 표고버섯 [임산물] 표고버섯 ■ 4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은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등을 소개한다고 했어요. 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에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어요.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 먹던 것이 바로 표고버섯이었어요. 표고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해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산림청은 매 월 .. 2024. 4. 12.
[식품의약품안전처 / 봄철] 두릅의 종류와 보관, 섭취방법 [봄철] 두릅의 종류와 보관, 섭취방법 ■ 두릅의 종류 □ 땅두릅 나무가 아닌 땅속애서 자라 수확하기 수월해요. 가시가 없이 잔털이 나있어요. 속이 비어 단단하지 않아요. □ 개두릅 '엄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엄나무란 가시가 많아 손댈 수 없이 엄하다는 의미예요.) 힘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려요. □ 참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 다른 두릅에 비해 씁쓸한 맛과 향이 연해요.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 하우스 재배를 해요. ■ 두릅 보관법 씻지 않은 채로 물을 살짝 뿌려줘요.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에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마르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냉동 보관하실 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다음, 밀봉하여 급속 냉동하시면 돼요. ■ 두릅 .. 2024. 4. 11.
[식품의약품안전처 / 해동] 얼린 냉동고기 안전하게 해동하는 방법 [해동] 얼린 냉동고기 안전하게 해동하는 방법 ■ 육류의 해동 방법은 다르다? 냉동과정과 동일하게 해동하면 안 돼요. 해동은 천천히 시원한 온도에서 서서히 녹여야 해요. 박테리아는 급격히 서식하는 온도인 4.5°C를 넘지 않는 온도에서 녹여요. 해동한 고기는 다시 냉동하지 않아요. ■ 상온 해동은 피해 주세요. 식중독균은 15~30°C의 온도, 상온에서 증식해요. 냉동 고기를 상온에서 해동하면 고기에 세균이 번식할 수가 있어요. 물에 있는 미생물과 고기의 성분이 결합하여 미생물 오염이 발생 가능해요.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진공 포장된 거기도 뜨거운 물에 해동을 하는 것을 지향해요. ■ 냉장고 안에서 해동해 주세요. 실온에 그대로 두면 먼저 녹은 표면이 장시간 높은 온도에서 방치하면 박테리.. 2024. 3. 19.
[식품의약품안전처 / 감자] 싹난 감자 먹으면 안돼요. [감자] 싹 난 감자 먹으면 안 돼요. ■ 싹 난 감자 왜 먹으면 안 되나요? □ 독성 성분 솔라닌이 있어요. 솔라닌은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며 생기는 독성물질로, 주로 싹이 많이 들어있어요. □ 싹 난 감자를 먹으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구토, 식중독,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 감자를 고온에 가열하거나 삶아 먹으면 괜찮을까요? 안 괜찮아요. 솔라닌은 열에 강해 조리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감자를 조리할 때 싹이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다면 완벽히 제거하거나 먹지 말아야 해요. □ 감자를 올바르게 보관하려면? 어둡고 통풍이 잘 되며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해요. ■ 감자를 이렇게 보관하면 안 돼요. 빛이 많은 것에 보관하면 독소의 양이.. 2024. 3. 15.
[식품의약품안전처 / 찻잎] 녹차와 말차는 뭐가 다른건가요? [차] 녹차와 말차는 뭐가 다른 건가요? ■ 녹차와 말차 뭐가 다른 건가요? □ 공통점 동일한 찻잎으로 만들어요. '카멜리아 시넨시스' 나무의 잎이에요. □ 차이점 녹차는 햇빛을 받고 자란 잎을 그대로 수확해 찌거나 볶고 말려요. 생산과정에서 말차는 수확 몇 주 전 잎을 그늘에서 재배해요. 수확 후 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빨리 말려요. 녹차는 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며 담백한 맛에 색상은 맑은 연두색이에요. 말차는 선명한 녹색이며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요. 성분은 비슷하지만 분말 형태로 먹는 말차가 카테킨(항산화 물질), 카페인 함량이 더 높아요. 녹차 ■ 주의사항 하루 2~3잔이 적당해요. 빈혈약(철분제)과 복용하면 안 돼요. 왜냐하면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해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서 의약품 복..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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