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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우리, 집
■ 우리, 집
-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휴먼, 스릴러, 가족, 미스터리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 2024년 5월 24일 ~ 2024년 6월 29일
- 방송 횟수 : 12부작
- 연출 : 이종현, 위득규
- 극본 : 남지연
- 출연 :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능
- 기획 의도 : 지금,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이 드라마는 굳건하게 믿고 있던 진실이 균열되는 이야기이며,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았어요. 드라마 속 주인공 영원에겐 본인이 생각하기에 완벽한 가족이 있어요. 아내 영원밖에 모르는 다정한 남편과 어딜 내놔도 자랑스러운 모범생 아들 그리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검찰총장 출신 시아버지 마지막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렸던 시어머니까지 영원은 모두가 동경하고 부러워하는 완벽한 세생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완벽할 것 같았던 영원의 세상에 돌연한 질문이 던져져요. "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그 후 휘몰아치듯 드러나는 가족의 민낯은 영원을 혼란으로 밀어 넣어요. 과연 영원에겐 가족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요? 아니면 진실을 외면한 채 거짓된 삶을 사는 것을 선택할까요? 이 작품은 주인공 영원의 선택을 지켜보는 모두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고자 해요.
■ 우리, 집 인물관계도
이 드라마는 처음과 끝부분이 가장 인상이 깊게 남는 것 같아요. 주인공들의 연기력도 좋고 몰입감도 좋았어요. 그리고 이야기 자체가 가족의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이라 이 시대에 생각해봐야 할 이슈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안에 갇혀 껍데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 너, 그리고 우리가 아닌가 싶어요. 가족이란 이래야 하며 이상적인 가족이 되고자 하죠. 그러나 살다 보면 평범한 가족으로 살기가 쉽지가 않음을 알죠. 그래도 껍데기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다른 사람이 살아가고 있듯 나도 살아간다고 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요.
기대를 저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몸부림을 치며 행복이 아닌 행복한 척을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과연 행복한 삶은 무엇이고.. 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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