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생 서비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용 시 휴일 가산요금 아닌 평일 요금이 적용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이 적용이 돼요.
또한, '딥페이크' 피해상담은 물론 가정폭력 • 성폭력 등 폭력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상담 • 보호 서비스도 정상 운영해요.
여성가족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아이 돌봄, 폭력피해 지원 등 민생 서비스는 정상 운영한다고 했어요.
먼저 연휴 기간 동안 부모가 출근하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해요.
아이 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일요금 시간당 1만 1630원을 적용해요.
다만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상이하므로,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제공기관(1577-2514)에 문의 필요해요.
아울러 폭력피해자 보호 • 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18곳)을 정상 운영해요.
이에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 상담과 구조 •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24시간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해요.
특히, 이미지 합성 기술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상담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지원해요.
이와 함께 해바라기센터(32곳)와 연계해 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 • 의료 • 법률 • 수사 통합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요.
또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 지원 시설인 청소년쉼터(137곳) 외 청소년상담 1388(전화 • 온라인)을 24시간 운영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요.
미혼모 • 부 지원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 • 정서 지원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전화(1644-6621)도 정상 운영해요.
이밖에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도 정상 운영해 13개 언어로 부부 • 가족 갈등 상담, 한국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며, 긴급 구조 • 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 •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