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앤 하우스]
오늘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해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으로 처음에 가게를 찾았을 때 가게가 눈의 띄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못 찾을 뻔했어요.
- 주소 - 경기 광명시 오리로 925 2층
- 전화번호 - 02- 2614-8777
- 운영시간 - 10:00 ~ 01:00
- 와이파이 - Annhouse(이름) / 11111111(비밀번호)
광명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광명시청 길로 나오시다 보면 찾을 수 있어요. 대관 가능한 카페이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이 되었어요.
가게를 찾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입구를 가니 건물과는 다르게 화려했어요. (많이 기대하시면 안 되고요. 겉 건물이 평범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나 봐요.)
카페의 대해 더 알아보고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어요.
철산역 근처에서 하시다가 이곳으로 옮기셨고 가게가 유명했었다고 해요. 중요한 점은 이전을 했어도 예전에 적립했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포인트 적립을 해주시나 봐요.
대표적인 메뉴는
커피, 빙수, 샐러드, 샌드위치, 건강죽, 건강 도시락, 맥주, 소주, 치킨, 족발, 떡볶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판매하고 있어요.
사장님이 제주 맥주를 좋아하시나 봐요. 행사로 3잔 or 3병을 먹으면 민트우산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배달이 가능한지 제가 첫 손님이었는데 (대략 11시쯤 간 것 같아요.) 11시가 지나니 주문 띵동~! 소리가 여러 번 반복해서 고장 난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방문보다는 배달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오니 아늑하다고 해야 하나요? 가게가 크진 않지만 포근함이 느껴졌어요. 들어오는데 새가 환영을 해줘요. 새소리가 아름다웠어요.
특징이라고 하면 옛날 놀잇감들과 보드게임이 있고, 책들도 보였어요. 그보다도 엄청 큰 고흐의 그림들이 눈에 사로잡혔어요.
다시 봐도 대단한 그림이에요.
그리고 옆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용 의자와 테이블과 놀거리가 있어요.
저희는
리코타/아보카도 샐러드 10,500
생연어 샌드위치 7,500
잠봉 베르 샌드위치 7,500
아메리카노 1잔 3,500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작성하면서 봐도 또다시 맛난 보여요.
먹었을 때 신선해서 좋았고, 다 아는 맛이에요.
먹어본 맛이라 특별하진 않았지만 깔끔했다고 해야 하나..
메뉴판을 올려볼게요. 처음에는 메뉴판이 왜 이리 오래된 느낌이지 했는데 다른 곳에서 하다가 이곳으로 오셨데요.
그런데 먹다 보니 아쉬움이 있었어요. 커피가 1.5배가 되었으면 해요. 먹다 보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것 빼고는 앗! 겉 건물만 보고 카페가 있는지 알까? 여전히 의문이에요. 뭔가 눈의 띄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평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해서 좋았어요.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다음에도 지인이 불러주면 또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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