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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자산관리] 2022 Korea Wealth Report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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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팬더믹 기간 부자의 자산 관리 분석

 

팬더믹 기간 부자의 자산 관리 분석 = 하나은행

 

 2022 Korean Wealth Report는 영리치(49세 이하의 부자)와 올드리치(50세 이상의 부자)를 비교하고 팬데믹 기간 부자의 자산관리를 분석했어요.

 

■ 국내 영리치의 평균 총 자산 66억 원, 소득 창출 기회를 다양하게 확보했어요.

□ 대한민국 영리치는 복수의 소득 파이프라인을 설계, 연평균 소득 4억 원이에요.

 영리치의 총자산 규모는 1인 평균 66억 원으로 이 중 부동산이 60%, 금융자산이 40%를 차지해요. 올드리치는 1인 평균 총자산이 80억 원이고,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은 영리치와 동일했어요.

 

 영리치는 1인당 1.7채, 올드리치 1.5채의 주택의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 목적을 주택을 제외하면 양리치는 상업용 부동산을, 올드리치는 토지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금융자산 보유 비중을 살펴보면, 영리치와 올드리치 모두 예금 보유 비율이 가장 높았고 2순위는 주식이었어요. 3순위에는 두 그룹 간 차이가 있는데, 영리치는 현금화가 용이한 MMF, MMDA 등 단기자산에 올드리치는 보험이나 연금 등 장기 자산에 많은 금액을 예치하고 있어요.

 

 영리치는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은 이유는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현금 보유를 통해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의도로 파악이 돼요. 또한, 영리치는 지인들과 선택적으로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선호해요.

 

 영리치의 자산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 원천 1순위는 근로소득(45%)이고, 다음은 사업소득(23%), 가족으로부터의 상속 및 증여(18%), 재산소득(15%)이 뒤를 이었어요.

 

 자산형성의 주요 원천에 따라 총자산의 규모에도 차이를 보였어요. 상속을 받은 영리치의 1인 평균 총자산은 128억 원(자산 70%, 이상 부동산)이에요. 근로소득을 주된 원천으로 부를 형성한 영리치의 총자산은 39억 원으로 타 원천으로 부를 축척한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의 규모가 작은 편이에요.

 

 그리고 영리치의 3/4이 근로, 사업, 재산, 기타 소득 중 2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어요. 근로소득에만 의존한 영리치의 경우 연평균 2.1억 원을 벌고 있지만 근로와 재산소득을 동시에 누리는 경우 2배가 넘은 연 4.8억 원의 소득을 얻고 있어요.

 

 영리치는 근로소득에만 의존하지 않고 똑똑하게 다양한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단기간 내에 부를 확대하려는 의지가 강한 점을 볼 수 있어요.

 

□ 자기 주도적으로 자산 증식에 힘쓰는 영리치, 1.5은 가상자산에도 투자해요.

 영리치는 금융 자산의 25%를 주식으로 투자하고 있어요. 해외 주식을 포함해 영리치의 65%가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외부동산은 올드리치보다 보유율이 높아요.

 

 영리치의 21%, 올드리치의 5%가 가상자산에 투자 중이지만 대부분 1억 원 미만 규모였어요. 주된 투자 이유는 가격 급등락을 이용한 시세차익과 장기적 관점의 가치 상승 기대 때문이에요.

 

 그러나 영리치 및 올드리치 모두 예측 불가능한 가격 변동성을 우려하여 가상자산 투자는 당분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일부만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했어요.

 

 이밖에도 영리치는 47%는 예술작품이나 음원, NFT 등 새로운 투자처에 향후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어요.

 

■ 팬데믹 기간, 부자의 1/3은 10% 이상 자산 규모를 확대해요.

□  팬데믹 시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자가 성과를 얻어요.

 

 팬데믹 발생 첫 해(2020년), 부자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한 차례 조정한 바 있어요. 당시 부자는 불확실성으로 현금과 예금 비중을 늘렸고(41% -> 43%), 주식 비중도 높았어요.(16% -> 20%)

 

 팬데믹 2년 차였던 지난해 금융 자산 구성의 조정 폭은 팬데믹 발생 첫 해(2020년), 부자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한 차례 조정한 바 있어요.

 

 당시 부자는 불확실성으로 현금과 예금 비중을 늘렸(41%→43%)고, 주식 비중도 높았어요(16%→20%). 팬데믹 2년 차였던 지난해 금융 자산 구성의 조정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으나, 주식 보유 비중은 계속해서 늘어나 27%까지 상승했어요.

 

 자산 구성 비율에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한 부자 중에서도 31%는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자가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셈이에요.

 

 10% 이상의 수익을 거둔 부자는 자산 증식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산으로 부동산(57%)을 그다음으로는 주식 투자(16%)를 언급했어요.

 

□ 부자는 일반 대중과 비교해볼 때 주식 가격이 상승, 하락해도 쉽게 매도하지 않아요.

 

  부자와 일반 대중이 주식이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타이밍은 유사해요. 그러나 상승 시 매도를 결정하는 수익률이 기준은 달랐어요.

 

 부자는 평균적으로 보유 주식 종목이 23%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하고, 15%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일반 대중의 경우 주식 가격이 15%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하고, 15% 하락하면 주식을 손절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부자는 주식이 상승하더라도 보유한다는 응답 비율이 43%로 일반 대중(25%)에 비해 현저히 높았어요.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계속 보유한다는 부자도 44%였으며 이는 일반 대중(38%)에 비해 더 많았어요.

 

 즉, 부자는 일반 대중에 비해 주가 등락에 따라 쉽게 매도하지 않았어요.

 

 한편, 부자 중 팬데믹 기간 1억 원 이상 수익을 실현한 사람은 15%로 파악되었으며, 손실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부자는 44%였어요. 부자는 일반 대중에 비해 올해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어요.

 

□ 부자는 당분간 자산 구성의 변화 없이 포트폴리오 유지 계획이에요.

 부자는 경기 전망에 낙관적이지 않은 상태로 당분간 자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요.

 

 대체로 현재의 자산 구성을 유지할 계획인 부자가 절반 이상이었고,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부자는 19%, 자산 구성은 유지하겠지만 투자 내용은 바꾸겠다고 응답한 부자도 15%예요.

 

 투자 의향이 높은 금융자산은 주식(25%), 단기 금융상품(정기 예금, MMF, MMDA, 단기 채권 등)(15%), 상장지수 펀드(ETF)(12%), 지수 연계상품(8%), 펀드(7%), 외화 예금(6%) 등의 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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