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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

[농촌진흥청/여행] 농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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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시 찾은 일상, 농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다시 찾은 일상, 농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경문화 마을'과 '농가 맛집' 등 다양한 농촌 여행지를 소개해요.

 

27-2_다시 찾은 일상 농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지원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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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문화마을

 

  농경문화 마을은 농촌진흥청이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을 통해 육성하고 있으며, 농가 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을 위해 조성된 농촌형 외식공간이에요.

 

 농경문화 마을은 지역 고유의 환경과 풍습에 의해 오랫동안 형성된 농업자원, 경관을 활용해 체험과 전시•문화서비스를 제공해요.

 

 □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은 상습 침수지역이라는 지리적 단점을 극복하고, 100년 넘게 단감을 재배하고 있어요. 마을의 특성을 살려 '똥뫼'라 불리는 담감 과수원 동산 산책, 단감 떡와플 만들기, 감잎차 마시기 같은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해요.

 

□ 전북 완주 두억 행복마을

 전북 완주 두억 행복마을은 예전부터 마을에 있던 둠벙('둠벙'를 뜻하는 방언으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지하수나 빗물을 거두어 놓는 인공습지)와 용두레(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올리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를 복원하여 조상의 지혜를 재발견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사방으로 트인 논 풍경을 감상하며 한옥 숙박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 농가 맛집

 지역 고유의 향토 음식은 물론 제철의 지역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에는 봄 부추, 쑥, 미나리, 방풍, 달래 같은 봄철 식재료로 차려낸 상차림이 푸짐해 농촌의 맛과 멋을 경험하기에 충분해요.

 

□ 강원 영양의 '달래촌'

 강원 영양의 '달래촌'은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산나물을 식재료로 사용해요. 10여 가지 산나물을 고루 맛볼 수 있는 '약산채 밥상'이 대표음식이에요. 특히 봄에만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쑥•봄나물 부침개와 달달하고 알싸한 생강나무잎으로 만든 장아찌는 입맛을 살리는 별미예요.

 

□ 전남 여수의 '비렁길 자연밥상'

 전남 여수의 '비렁길 자연밥상'은 방풍나물의 최대 산지로 알려진 여수시 남면 근오도에 자리하고 있어요. 특산물인 방풍나물을 기본으로 금오도에서 나는 돌게•파래 등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제철 밥상을 차려요.

 

※농경문화 마을과 농가 맛집을 방문할 때는 최소 하루 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문의한 뒤 일정을 잡아야 해요. 특히 농경문화 마을 프로그램의 경우 운영 인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참여를 원할 때는 반드시 문의해요. 관련 정보는 농사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www.nongsaro.go.kr

 

■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농촌 여행지 목록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농촌 여행지목록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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