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 발행일
2019년 7월 29일
□ 지은이
세라 이벤스
□ 옮긴이
공보경
□ 펴낸 곳
한국경제신문 한경 BP
이번에도 역시 많은 책 중에 제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을 골라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현대사회를 살면서 기계나 벽을 자연보다 더 가까이하면서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자연을 느끼면서 살기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요즘 우울증이 늘어나는 이유는 복잡한 삶 속에 나를 가두고 있거나 비타민D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럴수록 더 나가려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이래나 저래나 똑같다면 잠시 쉼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책에서는 답이 숲에서 찾으라는 것이에요. 요즘은 동네에 조금 한 숲을 만드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으로 자연을 느끼면 기분도 좋고 힘도 미세하지만 생기는 것을 저는 느껴봐서 추천해요.
지금 내가 우울하다 생각하시면 이 책을 읽어보시고, 자연을 가까이하세요.
앗! 책 글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혼자다"라는 글이 공감이 되었어요. 삶이란 결국 나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위버 박사는 <바쁜 여성 증후군>이라는 저서를 통해 두가지 해결책을 내놓았는데요. 하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요가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신체적 재충전에 매우 큰 힘이 되어준다고 조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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