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CAKE&DESSERT NULL 눌케이크
■ 눌케이크
가게를 찾는데 이런 곳에 눌케이크 가게가 있다니? 첫인상의 느낌이었어요. 주변 하고는 분위기가 달라서 다른 곳에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이런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눌 케이크 가게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케이크를 주문하기 위해 추천을 받은 곳이에요. 저는 카네이션이 있는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선물할 거라 사진을 좀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보니 여기서 찍으면 잘 나온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맘 편히 찍을 수 있었어요. 공간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고급지게 꾸며 놓으셨어요. 그래서 계속 찍고 싶어 졌지만 스케줄이 있어 몇 장만 찍었어요. 아쉽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카네이션 사랑합니다》케이크 가격은 45,000원이에요. 5월 가정의 날 행사로 예약을 하면 10%로 할인해줘요. 케이크 맛은 생크림(딸기잼) 또는 크림치즈가 기본이고 초코, 당근은 3천 원 추가, 오레오 크림치즈는 2천 원이 추가해야 해요.
케이크를 포장을 해주셔서 옆에서 봤는데 주인분이 친절하고 젊은 분이셨어요. 가게도 엄청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초와 빵칼을 덤으로 받고 기분 좋게 나왔어요. 나오는 길에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를 보는데 다 먹어보고 싶은 거예요. 그것을 참으려고 혼이 났네요. 담에는 맛을 한번 봐야겠어요.
N U L L * C A K E : 네이버 블로그
광명사거리역 케이크&디저트샵 매장위치-> 광명동288-21 인스타-> null_cak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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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인데 케이크만 하면 아쉬우니깐 꽃다발도 주문 예약했어요. 예전에는 꽃을 받으면 별로였는데 이제 저도 나이가 늘어남에 따라 꽃이 점점 좋아지네요. 몇 년에 한 번씩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념으로 말이죠.
꽃바구니의 가격은 52,000원이에요.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화려한 꽃들이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스승의 날 외에 특별한 생일날에도 맞춤 케이크가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은 특별한 것을 다들 좋아하잖아요. 가격은 있지만 일 년에 하루, 이틀 나를 위해 쓰는 것도, 지인을 위해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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