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 캠페인]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메일함 비우기

 

메일함 비우기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했어요.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어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고 해요. 이런 사실을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요. 평소에도 불필요한 것은 바로 지웠는데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했어요. 직원분들 외에도 일반인들도 동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  삭제 시 약 14.9kh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 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어요.

 

 안전보건공단은 디지털 탄소 감축 강조주간 운영, 매일 실천하는 메일함 비우기, 개인별 메일 용량 20% 이상 덜어내기 등 캠페인을 통해 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요.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은 내 • 외부 메일 75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21.4톤(21,352kg)을 감축했어요.

 

 종이에서 컴퓨터로 정보가 이동이 되어 종이가 덜 사용되겠구나라고만 생각되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네요. 또 다른 디지털탄소가 문제가 되었어요. 이런 정보를 접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정보를 얻고 조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살다 보면 왜 이리 생각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메일함을 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