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여행

[질병관리청 / 빈대] 일상 속 예방법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3. 11. 16.
728x90
반응형

[빈대] 일상 속 예방법

 

■ 빈대

 □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

  • 성충은 약 5~6c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띰
  •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

 

빈대 모양

 

 □ 빈대에 물리면

  •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함
  •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고열, 염증반응을 일으킴
  • 주로 야간(특히 새벽)에 흡열 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
  •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비누와 물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 빈대 발견 방법

  • 흡협 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음
  • 주간 발견 :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고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혈흔, 탈피 허물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빈대의 부산물, 배설물 같은 흔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
  • 야간 발견 : 캄캄에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고,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으로 보면 알 수 있음

 

 □ 빈대 방제 방법

  • 빈대를 확인 후 다가구, 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실시하고, 화학적 방제는 보조적으로 수행
  • 물리적 방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에 분사하고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 후 오염 작물은 50~60°C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가동
  • 화학적 방제 : 환경부 승인 제품 살충제로 처리하고 분무 시에는 보호막과 보호장비 필요하며,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 이용 금지해야 하는데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에요. 단, 피부에 닿을 수 있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에는 살충제를 제외해요.

 

■ 빈대 예방

  •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기
  • 중고 가구 등을 집으로 들일 때 진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하기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 여행자를 위한 빈대 예방

 □ 여행 중 빈대의 확산을 억제하는 방법

  • 수화물 내 빈대의 출입 가능성을 최소화
  • 업소 내 매트리스 및 빈대 서식 장소를 철저히 검사
  • 복귀 시 수화물 및 의복의 오염 제거

 

 □ 개인 소지품 주의 사항

  • 여행 전 자신의 소지품이 빈대에 감염될 가능성을 항상 인지할 것
  • 소지품 준비 시 고온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의류 중심으로 준비해야 함
  • 소지품 중 고온(또는 저온)으로 처리할 수 없는 품목은 지퍼백 또는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 용품으로 밀봉
  • 여행 중 개인 수화물은 침대 근처 또는 바닥이 아닌 선반을 사용하여 보관
  • 여행 가방 및 소지품은 비닐백에 넣어서 보관하여, 빈대의 유입을 차단
  • 여해가방의 외관은 폴리프로필렌, ABS 플라스틱과 같은 단단한 재질은 빈대의 유입 차단에 효과적임
  • 부드러운 천 및 가죽 재질의 가방은 침대와 먼 곳에서 보과
  • 별도로 여행 가방을 보관할 경우, 금속 사물함을 이용

 

■ 숙박업소 사용 시 주의사항

  • 입실 후 숙소 내 매트리스와 침대를 중점으로 빈대가 있는지 확인
  • 빈대는 침대와 인접한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의 지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됨
  • 주요 발생지 : 매트리스 가장자리 및 솔기, 침대 벽면, 침대 프레임, 벽 등
  •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도 빈대가 확인되면, 해당 숙소에서의 빈대 밀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
  • 객실 내 빈대가 확인된 경우, 관리자를 호출하여 상황을 알린 뒤 새로운 객실을 요청
  • 살아있는 빈대가 없으나, 빈대의 흔적(배설물 및 탈피각 등)이 확인될 경우, 해당 방에 방제 처리 여부를 확신하기 어렵기에, 새로운 객실을 요청
  • 객실 이동 시 발생지에서 최대한 떨어진 객실로 요청
  • 빈대는 벽면 콘센트, 천장, 벽면을 통하여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발생지에서 가장 가까운 방으로 확산됨

 

■ 여행 복귀 시 조치 사항

  • 여행 복귀 시, 여행 가방은 침실과 격리된 장소에서 보관
  • 수화물 내 빈대의 유입 가능성이 높기에, 별도의 공간에서 짐을 풀고, 여행 가방 내 빈대 유무를 확인
  • 진공청소기 및 스팀 청소기(혹은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여행 가방을 청소하고 건조
  • 여행 복귀 후 모든 옷은 고온 세탁 및 건조 진행
  • 빈대는 45°C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빠르게 사멸함
  • 빈대는 약 60°C이상 물에 세탁할 경우, 효과적으로 살충시킬 수 있음 하지만 일반 고온 세탁의 경우, 평균 40°C 내외로 빈대 살충에 효과적이지 않음
  • 건조기의 최대 온도는 브랜드별 차이는 있으나 평균 60°C로 확인되어 빈대 살충에 효과적임

 

■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대 예방

 □ 숙박업소 관리자를 위한 방법

  • 객실 내 빈대 징후 확인을 위한 침대 시트 교체 및 청소작업 중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점검하여 빈대의 배설물이나 탈피각(껍질)을 확인함
  • 외국인 여행객이 이용한 객실은 반드시 위의 내용을 점검하고 청소를 세밀하게 함
  • 객실을 청소 시 진공청소기 또는 스팀청소기 활용을 권장함

 

 □ 목욕업소(찜질방 등) 관리자를 위한 방법

  • 여행용 가방은 시설 내부로 들이지 않고 실외 별도의 보관 장소를 마련하여 빈대의 실내 유입을 막음
  • 살아있는 빈대뿐 아니라 가구나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빈대의 배설물이나 탈피각(껍질)을 확인함
  • 취침실, 휴게실, 탈의장 등 주요 장소 등은 세심한 검사가 필요
  • 벽지와 걸레받이 등 벽의 균열 및 틈을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수리

 

빈대예방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