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댕댕이, 야옹이도 함께하는 드라이브 안전수칙
■ 미리 자동차 적응하기
□ 차량 내부에 간식 숨기기
반려동물의 자발적인 차량 탑승을 유도할 수 있어요.
□ 냄새로 먼저 익숙해지기
후각에 민감한 동물들에게 차량 구석구석을 살피며 냄새를 맡도록 해주세요.
※ 주의해주세요.
반려동물이 치량 탑승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학습하게 되면 자동차 탑승을 거부할 가능성이 커지게 돼요.
■ 반려동물 전용 안전장비 준비
□ 이동용 가방
반려동물이 평소 사용하던 물품을 이용해 낯설지 않은 환경을 조성해요. 안전을 위해 이동용 가방을 차에 단단히 고정해요.
□ 반려동물 전용 안전벨트
사고 시 얻는 충격을 분산하기 위해서는 목줄보다는 하네스가 더 적합해요. 반려동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벨트(연결 끈)를 너무 조이지 말아 주세요.
※ 주의해주세요.
반려동물은 전용 카 시트와 이동용 가방 등 안전장비를 이용해 뒷좌석에 앉혀야 해요.
■ 드라이브 시 주의사항
□ 창문은 조금만 열기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고개를 내밀면 밖으로 추락할 수 있어요.
□ 멀미 증상이 심한 경우
출발 최소 3시간 전에는 간식과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요. 동물 병원 전문의가 처방하는 멀미 약물을 따로 준비해주세요.
□ 내리기 전, 목줄은 필수
열리는 순간 갑자기 뛰어 나가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자동차를 정차한 후 목줄을 채우고 안전하게 내려주세요.
※ 반려동물을 차 안에 혼자 두지 않도록 해요. 차 안의 온도는 한 여름에는 최대 92도까지 올라가고, 겨울에는 히터가 꺼지면 급격히 떨어져 위험해요.
■ 펫티켓을 지켜주세요.
펫(Pet) + 에티켓((Etiquette) = 펫티켓(Petiquette)
- 동물등록과 인식표는 필수
- 외출 시 입마개와 목줄 착용
- 배변봉투 지참하여 배설물 수거
-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용 가방 사용
■ 반려동물 안고 운전 시 도로교통법 위반
<도로교통법 제38조 제5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비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를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개정 2014. 12. 30)
-> 이를 어길 경우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돼요. 안전을 지키며 반려동물과 행복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잘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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