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그늘, 물놀이까지 가능한 숲으로의 초대
■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 숲
국유임 명품 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아요.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느릅나무 • 피나무 등의 희귀 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중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요.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아요.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돼요.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둥 계곡 숲'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에요.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해요.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아요.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아요.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해요.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 희라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 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요.
희라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 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아요.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요.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해요.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에요.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1978년 100여 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에요.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에요.
대장동 계곡 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가 편리해요.
■ 국유림 명품 숲 5개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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