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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추천 / 인천] P&P KITCHEN 피앤피키친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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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P&P KITCHEN 피앤피키친

 

P&P KITCHEN 피앤피키친 = 인천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인천 3대 피자인 피앤피키친을 다녀왔어요. 토핑이 아낌없이 넣어주신다고 해서 기대를 하면 가보았어요. 대부분 남겨서 포장해서 온다길래 나도 과연 남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7호선 굴포천역에서는 8번 출구로 삼산체육관역에서는 3번 출구로 나오시고요. 걸어보니 10분도 걸리지 않고 찾을 수 있었어요. 간판아래를 보니 SBS에서가 인정을 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우와~!

 

피앤피키친 건물 안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넓지 않았어요. 한 4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 3곳이고, 2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은 1~2곳 정도였어요. 일단 자리에 앉아서 10분 동안 메뉴판을 보며 고민을 했어요. 갑자기 간 곳이고, 지인과 저는 선택할 때 무엇이든 신중한 편이라 시간이 좀 걸려요. 

 

피앤피키친 메뉴판

 

 저희는 조금 더 저렴한 세트로 주문을 했어요. 프리미엄을 먹을까 했는데 너무 많을 것 같아서요. 자제를 해서 클래식으로 합의를 보았는데 나중에는 프리미엄으로 먹을 걸 하고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프리미엄으로 먹어볼래요. 

 

클래식 피자세트(내 맘대로 고른 다음 2,000원 할인!)

슈퍼수프림피자 15,000원

알리오올리오 12,900원

콜라 M 2,000원

 

 

[P&P KITCHEN(키친) - 홈] P&P KITCHEN (피앤피키친)

맛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P&P KITCHEN!!

ppkitchen.modoo.at

 

2,000원 할인받아 총 2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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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키친 클래식피자 세트 27,900원

 

 주문을 하고 내부 안을 보았어요. 매월 1일엔 50% 적립을 해준데요. 다시 말해 피자데이로 드신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해요. 최대 5만 원까지요.) 그리고 작은 편지 글? 이 써져 있네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피앤키친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피앤치키친은 전국 방방곡곡 더 많은 곳에 생겨날 것입니다. 늘 정성을 다하고 정직하게 운영하여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손님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손님~"

 

 글을 읽고 나서 뭔가 마음이 따뜻해져요. 주방에 계시는 아주머님도 궁금한 것을 물어보니 친절하게 잘 이야기해 주고, 서빙하는 분도 친절하게 대응을 해주셔서 마음 편히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었어요.

 

피앤피키친 매월 1일은 피자데이 50% 적립

 

 

 피자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세팅을 해주세요. 콜라는 얼음만 컵에 넣어져 있어서 저희가 컵에 담았어요. 콜라는 L가 2,500원 M가 2,000원 오백 원 차이인데 저희는 탄산을 즐기지 않아서 작은 M자로 시켰어요.

 

피앤피키친

 

 하얀색은 수제 달달한 요플레 맛이에요. 피자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아마 제 생각에는 요플레에 꿀을 넣은 것 같아요. 피자 끝부분을 먹을 때 먹으면 그냥 먹는 것 보더 먹기가 더 좋았어요.

 

피앤피키친 수제 피클

 

 그리고 피클은 수제피클이라고 해요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촛물을 끓이지 않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인위적이거나 강한 맛이 아니라서 저는 좋았어요. 체인점에서 주는 피클은 너무 맛과 향이 강해서 아예 평소에 잘 먹지 않게 되는데 이것은 맛있어서 또 한 번 더 먹은 것 같아요. 자유롭게 가져다가 드시면 된다고 하세요.

 

슈퍼수프림피자 M

 

 M사이즈를 시켰는데 더 큰 느낌이었어요. 맛있어 보여서 바로 맛을 보는데 맛있었어요. 풍성한 느낌도 있었고요. 혼자서 다 먹을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 ㅎㅎ 평소에는 2조각 정도 먹으면 물리는데 그만큼 담백하니 손이 계속 쉬지 않고 가더라고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동일하지 않아요. 세트 메뉴를 시키면 그만큼 플러스가 돼서 계산을 해야 해요.

 

 알리오올리오는 많이는 아니지만 매운맛이 있었어요. 베트남고추가 들어갔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파스타는 1.5인분으로 양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 양인데?? 또 생각했어요. 이러니 살이 찌나 봐요. ㅜㅜ 느끼하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그 주변을 간다면 또 갈 의향이 있어요. 그때는 꼭 프리미엄을 먹고 말겠어요!! 생각보다 양이 넉넉하다고 했는데 저희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깔끔한 맛으로 인위적인 맛이 없어 좋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어요. 

 

 갑자기 피앤피키친의 뜻은 뭐죠? 궁금해지네요.

 

피앤피키친 삼산체육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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