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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로나19

[코로나19] 생각해보기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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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각해보기

 

생각중..

 

카카오톡으로 안부를 묻는 것이

얼굴로 대면하는 것보다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아는 지인에게 난 안부를 묻는다.

 

 

바쁜지.. 밥은 먹었는지.. 특별한 일은 없는지...?

 

그런데 집에 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물었다.

 

 

첫째 아이가 학교에서 코로나19가 걸려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설명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첫째 아이에게 방에서 혼자 격리해야 한다고 설명하지만 초1이라 하루 종일 방안에 혼자 있으니 심심하기에 둘째와 슬그머니 놀려고 나오려고 시도하다 엄마한테 걸려 잔소리를 듣는다.

 

 

"빨리 방으로 들어가!!"

 

 

둘째는 엄마에게 

 

"나도 코로나19 접종하게 해 줘"

"왜 나만 밀접촉자야... 나도 엄마처럼 백신 접종할래"

 

아이는 6살이다.

 

재택근무를 하니 여유롭게 일할 주 알았는데

밥 먹을 시간 없이 이번 주를 계속 이러고 지내고 있다고 했다.

 

첫째 아이는 왜 하필 내가 걸려서 가족을 힘들게 하는지 자책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인이 차리리 가족 모두가 코로나를 다 걸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짜증이 몰려오는 거겠지.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 키우는 집은 참 난감한 상황임을 그때서야 생각하게 되었다. 어른들이야 스스로 조심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그 심각한 현실을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 철없이 아이 둘은 엄마를 미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점점 예상대로 양성이 나오는 명수가 늘어가고 있다.

독감 수준으로 생각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갈지도 모르겠다. 

 

세계가 처음 겪고 있는 현재.. 누가 잘했다 못했다 보다는

어려움을 함께 잘 극복할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누구나 처음은 실수가 있다.  완벽한 사람도 없다. 그리 보인다면 포장을 해서 그런 거다. 맞다.

 

둘로 갈라져 나만 잘되기 위해 옆사람을 짓밟고 가야 한다는 옛날의 생각보다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혜가 당장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도는 세상이 어떡해 또 변할지..

 

공허함보다는 알찬 삶이 되길..

 

앞이 밝아 잘 걸어갈 수 있길..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힘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너에게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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