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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F&B] 커피빈 바닐라라떼
오늘은 지인이 부탁이 있다길래 들어주었더니 맛있는 바닐라라떼를 주었어요. 분홍색으로 색감이 딸기우유를 떠오르게 했어요. 평소 커피를 마시면 아메리카노를 즐기긴 하지만 가끔은 달달한 바닐라라떼도 주문해서 마시곤 해요.
제품이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이 들었어요. 한번 사용하기에는 제품이 아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물병으로 사용하기에 좋아 보였고, 잡을 때도 편하게 잡고 마실 수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바닐라라떼가 달달한 맛으로 마시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다고 느꼈고, 너무 달다고 생각하시면 얼음을 넣고 컵에다가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따뜻하게 마셔도 괜찮을 듯해요.
오늘 저는 파리바게트 블루베리 듬뿍 롤케이크가 있어 같이 먹어보았는데 롤케이크가 훨씬 더 달게 느껴졌어요. 지금처럼 추울 때는 따뜻하게 마시면 같이 잘 어울릴 듯해요.
재활용을 위해 분홍색 껍질을 벗겨보았는데요. 한 번에 벗겨지니 기분이 UP 되는 것 같았어요. 다시 참 제품 잘 만들었네요.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껍질 벗기다가 중간에 몇 번 벗어나면 재활용이 뭐고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도 벗겨내지만요.
평소 바닐라라떼를 즐겨 마신다면 이 제품도 한번 마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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