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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관리청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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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노로바이러스 = 질병관리청

 

 ■ 노로바이러스

  •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월 ~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해요.
  •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191건으로 2022년에 비해 57건 늘었으며, 특히 1월부터 4월까지 어린이집 •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는 5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배 증가했어요.

 

■ 노로바이러스 원인

  •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 식품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예요.
  • 최근 3개월 동안 생굴 등 섭취 후 장염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를 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피해신고 건수는 385건에 이르며, 이는 최근 3년 동안 같은 기간에 신고된 평균 건수(155건)에 비해 2.5배 높은 수치예요.

 

■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 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C,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해요.
  •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의심 증상 발생 때 조리를 참여하지 말며 세척 • 소독 등 조리 시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해요.
  • 특히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사용했던 문손잡이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구토물 등 처리 때 비말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조치해야 해요.

 

노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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