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 약] 약국과 편의점에서 파는 약, 이것이 달라요.

[약] 약국과 편의점에서 파는 약, 이것이 달라요.

 

약국과 편의점에서 파는 약 = 식품의약품안전처

 

 

■ 의약품의 분류

• 의약품은 크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누어요.
• '일반의약품'이란 병의원에서 발급하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비교적 이상반응이 적은 약물이에요. '일반의약품' 중 일부 품목들은 편의점과 같은 24시간 점포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를 '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해요.

 

■ 안전상비의약품

•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잔상비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2012년 11월부터 도입했어요.
•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서 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에요.
• 현재 해열진통제 5종, 종합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으로 구성된 13종 품목이 판매되고 있어요.

 

■ 약국 VS 편의점

 □ 용량의  차이

• 안전상비의약품은 1일 치 복용량에 맞춰 판매하므로 개수에 차이가 존재해요. 예를 들어 해열진통제의 경우 의약품은 10정, 편의점용은 8정이 들어 있어요.

 

 □ 성분의 차이

• 안전상비의약품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보다 약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종합감기약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합감기약과 달리 코막힘과 기관지 개산에 더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 의약외품 정의 및 종류

 □ 의약외품

•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치료, 경감, 처치,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인체에 약하게 작용하거나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제품을 말해요.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의약외품

1. 연고 : 항생제 포함 여부의 차이
2. 피로회복제 : 타우린 함량의 차이
3. 마시는 소화제 : 성분 개수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