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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카페

[추천 / 포항] 구룡포 까멜리아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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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룡포 까멜리아

 

구룡포 일본인 가옥가리 안내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인기 있는 카페

까멜리아에 안 가볼 수가 없죠.

 

동백씨! 동백이 마을로 와봐유!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구경하고 있는데

용식 씨가 안내를 해줬어요.

"동백 씨! 동백이 마을로 와봐유~!"

결국 까멜리아로 안내를 해주네요. ㅎㅎ

 

까멜리아 동백 카페

 

길을 걷다 보면 사람이 많고, 사진 찍는 곳을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까멜리아 카페 앞이었어요.

인증샷을 찍느라 바쁜 모습이에요.

 

하지만 저는 평일이고, 흐린 날이라

생각보다는 여유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까멜리아 가게 담벼락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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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카페 내부

 

까멜리아 카페에 들어가면

남자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모르지만

느끼한 목소리로

"동백 씨 어서 와요~!"라고 말을 해주며

주문을 도와줘요.

너무 기계적이라 듣기가 조금 그랬어요.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음료 또는 샌드를 구매해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상업성의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사실 기분이 좀 다운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기념으로 한번 정도는 가지 두 번 정도 갈 곳은 아니네요.

 

그리고 커피만 마시려고 했는데 동백샌드를 추천해 줘서

저는 별관심이 없었는데 친구가 2개 구매를 했어요.

 

분위기가 뭔가 어수선하면서도

분위가 있어 보였어요.

실외에도 멋진 곳이 있다고 추천해 주셨는데

비가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일단 실내에서 마시려고

이곳, 저곳을 보니 사람이 다 앉아있었어요.

 

2층도 있는 것 같아서

옆에 있는 슬리퍼를 갈아 신고,

올라가려는데 "아이고!"가 나도 모르게 나와요.ㅋ

경사가 심해서 어르신들은 못 올라가실 것 같아요.

왜 이리 올라가기 힘들게 만드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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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아이스까멜리아슈페너와 동백샌드

 

아이스까멜리아슈페너 2개 각 6,500원

동백샌드 2개 각 2,000원

아이스나 핫이나 가격은 똑같아요.

 

주문을 하고, 벨이 울리면 가져가면 돼요.

2층으로 가져가는데 아슬아슬 계단을 올라가야 하니

아니 왜 계단을 이리 만드신 거지?

2번째로 생각을 하게 돼요.

 

2층에 올라가면 공간이 거의 개방이 되어 있어

창문 쪽으로 가려다가 구석으로 가서 앉았어요.

 

손님 중에 편하게 누워계신 분도 있었어요.

어쩔..!!!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고양이가 나타나서

잉? 하고 있는데

편한 곳이 없는지 다시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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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실외 모습 1

 

커피는 아는 맛이었고, 샌드도 특별할 게 없었어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비가 안 오는 것 같아

까멜리아 실외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여기, 저기 사진 찍을 곳이 작은 공간으로 되어있었어요.

 

봄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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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실외 모습 2

 

더울 때는 낮보다는 밤에 오는 게 날 것 같아요.

불빛 때문에 더 멋진 풍경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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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카페 관련 가게들

 

까멜리아 카페 근처에

동백관련해서 가게들이 있어요.

 

그중에 사진관이 있어 들어가니

아까 까멜리아 카페에서 봤던 고양이가 있었어요.

 

여유 있게 창가에 앉아 주변을 신경 안 쓰고 쉬고 있네요.

너무 귀여웠어요~!!

 

다음에 또 볼 수 있음 또 봐!! 양이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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