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약] 왜 의약품마다 복용시간이 다를까?
■ 식사 전 복용
- 식사에 의해 흡수가 방해되는 의약품이나 식사 전에 복용할 때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은 식사 전에 복용해야 해요.
- 식사 전 복용은 식사 30~60분 전을 말해요.
- 대표 의약품으로는 당뇨병 약 중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 식욕촉진제, 식욕억제제, 구토억제제 및 정장제, 구충제, 위산분비억제제 등이 있어요.
■ 식사 후 복용
-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의 경우 섭취한 음식이 위점막을 보호하여 속 쓰림이 덜하기 때문에, 식사 후에 복용해요.
- 식사 30분 후에 복용해야 하는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소염진통제, 복합소화제(식사 후 또는 공복), 일부 비타민제 등이 있어요.
- 철분제제나 향진균제 등은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 자기 전 복용
- 부작용으로 졸음이 심한 의약품은 자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 복용한 후에 운전, 기계조작을 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대표 의약품으로는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 수면제 등이 있어요.
■ 기타 지시된 시간
□ 공복 시 복용
- 음식과 상호작용으로 흡수에 영향을 받는 의약품의 경우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약효를 빨리 나타나게 하기 위해 공복에 복용하는 의약품도 있어요.
□ 일정시간 간격으로 복용
- 식사의 여부와 상관없이 인체 내 약물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의약품은 일정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 필요시 복용
- 해열제, 수면제, 진통제, 항불안약, 항협심증약 등 증상이 나타날 때에만 복용이 필요한 의약품도 있어요.
■ 복용 시간을 놓쳤다면?
- 의약품 종류에 따라 복용 시간 준수는 의약품을 통한 치료율 향상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어요.
- 만약 복용을 잊었다가 뒤늦게 생각나는 경우에는 다음 약을 먹을 시간이 4시간 이상 남았을 시 즉시복용하고, 만약 복용 시간에 가까워졌다면 이미 놓친 약은 생략하고 규칙적으로 다시 시작점을 잡아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