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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꽃 사진 찍기 좋아요
응봉산을 가려면
응봉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돼요.
응봉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왼쪽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주차장 왼쪽 길로 쭈욱 걸어가시면 돼요.
처음에는 가는데 헷갈릴 수 있어요.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응봉산 가는 길 안내판이 나와요.
걸어가다 보니
예전에 지인과 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이곳에서 개나리 축제도 하는데
그때 왔었어요.
당연히 코로나19 전이었어요.
개나리인 줄 알고 봤는데요.
가까이에서 보니 개나리 꽃 하고는 달랐어요.
개나리 꽃도 이쁘지만 이 꽃도 너무 이뻐요.
이름은 몰라요.. 알고 싶네요.
이건 조팝나무로 알고 있어요.
향기가 강하게 나서 금방 알아낼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바람이 부는데 너무 시원해서
잠시 벤츠에 앉아 한참을 휴식하다가 왔어요.
앉아있는데
갑자기
벚꽃이 흩날리는 것 아니겠어요.
너무 멋졌어요.
말 그대로 벚꽃 비가 내렸어요.
실제로 봐야 아는데 아쉽네요.
눈에 또다시 저장했어요.
계단마저 멋지게 보였어요.
다만 계단이 너무 많고
올라가는데
길이 가팔라서 몸이 좀 힘들긴 해요.
응봉산의 주인공
개나리가 이곳저곳 많이 피었어요.
힘들게 올라오면
도시가 한눈에 들어와요.
미세먼지가 있는 듯했지만
힘든 만큼
올라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자연이 주변에 있다는 것에
또다시 감사한 마음을 가졌어요.
산이 크지는 않지만
한 번쯤 가보면 좋아요.
알차게 꽃을 볼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응봉산 반대편에는
제가 좋아하는
서울숲이 있어요.
담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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