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키퍼스 와이프
■ 주키퍼스 와이프 개봉일
2017년 10월 12일
■ 주키퍼스 와이프 장르
드리마/전쟁
■ 국가
체코, 영국, 미국
■ 주키퍼스 와이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주키퍼스 와이프 러닝타임
126분
■ 주키퍼스 와이프 감독•출연
■ 주키퍼스 와이프 줄거리
처음부터 동물원이 나오면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총에 맞아 죽어가요. 왜냐하면 동물원이 그들에겐 무기를 놓기 위한 적합한 장소인 거죠.
그로 인해 마음이 슬퍼질 때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동물을 죽인 것처럼 유대인들을 잡아가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동물들의 죽음으로 인해 마음이 아픈데 죄도 없는 사람까지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주인공인 부부들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그래서 그들을 집 지하에서 유대인들을 숨겨주며 챙겨주기 시작해요.
그리고 남은 동물들과 사람들을 구출한다는 내용으로 전쟁 실화 영화예요.
《주키퍼스 와이프》
처음에는 동물원이 나오길래 동물과 관련된 내용인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익숙하게 어릴 적 들어본 제2차 세계 대전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전쟁을 통해 독일 군인들은 유대인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서 죽이죠.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아요.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고, 가진 자들에게 욕망은 더 엄청난 것 같아요. 넉넉하면 나누어 주면 좋을 텐데 더 독차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슬프죠. 짧은 인생 가치 있게 살면 좋을 텐데요.
그리고 대사 중에 여자 주인공의 말이 떠올라요. "난 동물이 좋아 사람들과 달리 동물들의 눈에서는 진실이 보이거든" 이 대사가 마음에 와닿았는데 맞는 말 같아요. 그렇죠?
종종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전쟁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안타깝죠. 무엇을 위해서죠? 피해자는 결국 아이들인 것 같아요. 선택도 해보기 전에 당황하는 연약한 존재이니깐요.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니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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