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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춘] 2월 4일 금요일
오늘은 24일 절기 중에도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라고 해요.
입춘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옛날에는 대문이나, 기둥에 다가 '입춘대길'이라고 붙였는데요.
한 행운과 건강을 소망하며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래요.
옛날이나 현재나 소망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입춘인데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더 춥데요.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도요?
오늘은 장갑과 목소리도 해야 할 것 같아요.
겨울이 봄을 시기하나 봐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러려면 옷차림은 기본으로 따뜻한 복장이에요.
토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추위 절정이네요.
또다시 따뜻한 이불속에 오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돼요.
어제 추석 전에 내리던 눈이 아직 녹지 않았던데요.
미끄럽지 않도록 피해서 걸으시기 바라고요.
오늘 하루 건강하고, 기쁜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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