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동계올림픽] 베이징
오늘은 어제 개최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써보려고요.
올림픽이 하는지도 몰랐는데 TV를 보니 어제 개최를 했네요.
슬로건은 " 함께하는 미래 "라고 해요.
뭔가 멋지긴 한데 요즘은 미래보다 현실이 걱정이라..
기간은 2022년 2월 4일 금요일부터 2022년 2월 20일 일요일까지 20일간 경기를 한다고 해요. 코로나19에도 경기를 하니 선수들이 안전하게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장소는 베이징이에요. 종목은 15개, 금메달은 109개라고 해요. 이 중에 우리나라 선수들도 당당하게 태극기를 높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니깐요.
여기에서 올림픽에 대해 써볼게요.
올림픽은 2년마다 동계올림픽,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이고, 겨울과 여름에 해요.
세계 나라의 젊은 청춘들이 한 장소에 모여 나라의 이름을 걸고 겨루는 대회로, 건강한 신체의 기쁨과 정정당당이 싸우는 운동 정신, 세계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고 있어요. 그리고 올림픽 위원회가 선정한 도시에서 개최가 되는데 올해는 베이징인 거죠. 우리나라는 1988년도 제24회 서울에서 개최했어요. 이 올림픽으로 우리나라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게 된 좋은 기회였죠.
올림픽에 표어는 라틴어로 Citius, Altius, Fortius이며 " 더 빨리, 더 높게, 더 힘차게 "라는 뜻이래요.
올림픽 선서에는 아래와 같이 말을 하는데요.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가 아니라 이를 위해 분투하는 것이고, 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역시 승리가 아니라 참가 자체에 의의가 있다. 우리에게 있어 본질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싸우는 것이다. "
처음 올림픽을 개최했을 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했을 텐데 세월이 흐르면서 변한 것 같아 아쉬워요.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관심이 필요할 것이고, 그만큼 공정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올림픽으로 인해 좋은 영향이 전파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올림픽 하면 오륜기잖아요.
이것은 1914년도 쿠베르탱이 벨기에 앤트워프 올림픽 때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아 경기장 깃발로 걸기 시작했다고 해요.
파란색, 노란색, 검은색, 초록색, 빨간색의 동그라미 5개가 왼쪽부터 고리를 연결한 모양인데 저는 연결된 것을 가까이에서 처음 보네요. 둥근 고리가 이어진 모양이 월드(World)의 단어 첫 글자인 알파 벳 W 모양을 이루는데 이것은 5개의 대륙과 5개 대륙 사람들의 결속력을 의미하죠.
마지막으로 올림픽 하면 마스코트죠.
2022년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중국이 국가급 보물로 여기는 판다와 중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등롱을 형상한 것으로 '빙둔둔, 쉐룽룽'이라고 불러요.
판다를 형상화한 '빙둔둔'은 '빙'이 얼음을 의미하고, 순수함과 강인함을 상징해요. '둔둔'은 활기참과 어린이를 의미한다고 해요. '쉐룽룽'의 '쉐'는 눈을 의미하고, 순백과 아름다움을 상징해요. '룽룽'은 포옹과 관용 + 융합과 온화를 의미해요.
여기에서 제24회 1988년도 서울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호돌이>가 유명하잖아요. 마스코트 중에 제일 멋진 것 같아요. 김현이라는 디자이너 분이 만드신 거래요.
오늘부터 경기가 시작이에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해 응원해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본인의 실력을 잘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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