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자가검사 키트] 올바른 사용법
오늘은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국민행동수칙 준수'에 이어 '자가검사 키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확진자가 설 이후 3만 명을 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가검진키트의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아 저도 알아볼 겸 작성하게 되었어요.
'자가검진키트'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거나 원할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참고로 질병청에서 '키트'를 찾으니 쉽게 안 보였는데 식약처에 들어가니 바로 보여서 참고했어요.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먼저 선별 진료소로 가능 경우 무료이고, 여기서 양성이면 바로 PCR코로나 검사를 받으면 돼요.
다음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가는 경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동네병원에서 검사에서부터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참여하기로 한 병원만 가능하니 검색 후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검사는 무료지만 진찰료는 내야 한다고 해요. 여기서 양성이 나왔다면 해당 병원이나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약국이나 편의점 인터넷에서 스스로 구매하는 경우 양성이 나오면 키트를 가지고, 보건소 선별 진료소로 제출한 뒤 PCR 검사를 받아야 해요.
현재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가검사 키트는 세 가지예요.
우선 청결이 필수죠.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해요. 그럴 수 없다면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요. 뜯어서 안을 보면은 테스트기, 면봉, 용액 통(튜브) 필터 캡, 폐기용 비닐봉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용방법입니다.
먼저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튜브의 덮개를 제거하고, 거치할 수 있는 구멍에 꽂아둡니다. 그런 후 면봉을 꺼내 왼쪽, 오른쪽 콧구멍 안쪽 표면에 1.5~2센티미터가량을 넣고, 10회 정도 둥글게 문질러줍니다. 꺼낸 면봉을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튜브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튜브로 면봉을 쥐어짜 내 후 꺼냅니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서 넣기도 합니다.) 튜브 입구의 필터 캡을 눌러 닫은 뒤 다시 거치할 수 있는 구멍에 꽂아둡니다. 파우치에 포장된 테스트기를 뜯어 평범한 곳에 넣고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에 3~4방울을 떨어뜨립니다. 약 15~30분 후 테스트기 결과창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가 한 줄이면 음성입니다.
한 줄이 나왔더라도 안심은 금물입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스스로 검사한 결과는 방역 패스로 인정은 못 받습니다.
검사 결과가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의미하므로 지체 없이 선별 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이후에는 자택으로 이동해 결과 확인 전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또 이용한 공간을 환기하고, 소독제를 이용해 검사를 시행한 책상 등을 표면 소독하세요. 혹시나 선이 나타나지 않거나 시험선에만 나타나면 다시 검사를 하세요.
사용한 자가 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검사 결과가 두 줄인 경우에는 보건소 선별 진료소로 가지고 가서 코로나19 격리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검사 결과가 한 줄인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자가검사 키트는 제품별로 조금씩 사용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제품 사용설명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면 좋아요. 이내용은 2022. 1. 28. 기준의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해요.
식약처에 더 자세히 나와있으니 들어가 보세요.
국민 안심이 기준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블로그 국민과 소통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www.mfds.go.kr
구매해서 사용방법을 읽은 뒤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검사방법은 알아보니 어렵지는 않지만 청결한 상태에서 하는 게 좋고, 정확하진 않을 때 다시 시도하면 될 것 같아요. 다한 후 둿처리는 깔끔하게 사람들 사이에선 마스크 필수고요. 금액은 제가 알기론 1개당 오천 원 전후로 알고 있는데요. 그건 또 나중에 시간 되면 올려 볼게요. 위 사진은 지인이 제공해줬어요. 저도 혹시 모르니 구매는 해놓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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