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 매실] 안전하게 매실청 만드는 방법

[매실] 안전하게 매실청 만드는 방법

 

안전하게 매실청 만드는 방법 = 식품의약품안전처

 

■ 매실은 그냥 먹으면 안 돼요.

•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매실은 과육과 씨앗에 아이그달린이라는 시안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요.
• 식물 내 존재하는 효소, 몸속 장내 효소 등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바뀌면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따라서, 술에 담그거나 설탕에 절여 아이그달린을 분해해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 매실청은 이렇게 만들어요.

• 풋매실은 씻어 물기를 빼요.
•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 용기의 70%를 채워요.
• 밀봉하여 실온에서 100여 일 보관해요.
• 100일 후 매실이 위로 떠오르면 과실은 건져내고 매실청만 냉장고에 보관해요.

 

■ 매실청 담글 때 주의사항

 □ 꼭지 제거

• 매실의 꼭지가 있으면 쓴 맛이 우려날 수 있어 매실의 꼭지를 제거해야 해요.

 

 □ 숙성

• 매실청을 담근 뒤 100여 일이 지나면 매실이 위로 뜨는데, 이때 1년 더 숙성시켜서 사용해야 해요.

 

 □ 잘 익은 매실 사용

• 과육에도 시안화합물이 있는 풋 매실이 아닌 잘 익은 매실을 골라 청을 담가야 해요.

 

 □ 씨앗 제거

• 설탕에 절이면 시안화합물이 분해되지만 가능하면 씨앗을 제거해 사용할 것을 추천해요.

 

 □ 이것도 청으로 담글 수 있을까?

• 청으로 담그려는 과일이나 열매는 식용 가능한 것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 식용 가능 여부 확인 : 식품안전나라 > 전문정보 > 식품원료 > 식품원료목록 > '사용하고자 하는 원료명'입력 후 검색

 

매실주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