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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월에 꼭 가봐야할 명품 가로수 길
■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품 가로수길
□ 이 봄이 가기 전에 산림청이 추천하는 가로수길에서 추억 남기기
산림청은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추천했어요.
이 맘때는 서울 청계천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예요.
대전광역시 보라매공원길은 대전시청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 이르는 길가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이 심겨 있고, 계절별 특색 있는 꽃들을 전시하는 등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에도 선정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예요.
부산에는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장군을 기념하는 송상현 광장길 (부산진구 전포동)이 있어요. 도심 대로변에 메터세쿼이아가 늘어선 광장은 녹음과 멋진 경관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가로수는 도시민들이 걷거나 차를 타게 되면 가장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숲으로,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해요.
산림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지역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여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가고 싶다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찾아보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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