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발행 : 2015년 7월 24일
- 지은이 : 박광수
- 펴낸이 : 연준혁
- 펴낸 곳 : (주)위즈덤하우스
어릴 적에 좋아했던 노란색의 바탕으로 된 책이 내 눈에 띄었어요. 아무래도 친숙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이름도 뭔가.. 공감이 되길에 읽게 되었는데 콩트가 생각이 나면서 편안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그 속에서 잠시 생각해 보게 하는 글들도 있어 저는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은 애써 만나지 말고,
흐르는 눈물은 참지 말고,
가고 싶지 않은 자리는 가지도 말고,
터져 나오는 웃음은 참지 말자
할까 말까 망설이는 동안
청춘은 다 지나가 버렸네.
청춘은 그 시간이 참 고달프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나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 또 살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발판 같은 거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땐 모르죠.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나중에서야 거액이 있어도 살 수 없는 청춘을 늘 소망하는 것 같아요. 왜 꼭 그땐 모르고 시간이 흐른 뒤에 깨닫게 되는지.. 알면서도 지나쳐 버리는 것 같아요.
살다 보니 내 옆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는 중요하다.
내 옆에 어떤 사람이 있든 나만 잘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그래서 아주 안 좋은 표현으로
'똥은 똥끼리 모인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
당장의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봐라.
식당 종업원들에게 반말하는 사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
주변 사람들이 잘못되는 것을 고소해하는 사람, 돈이면 뭐든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노력하지 않고 게으른 사람, 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있다면 자신이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당신과 우리들은 그 영향을 차단하려고 노력하며 설아야 할 것이다.
초록은 동색이니 말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나도 모르게 스며들어 나쁜 버릇을 똑같이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나를 알려면 주변의 사람들을 관찰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으니 옆에 있어 불편하다면 나쁜 것은 받지 말고 좋은 것만 영향을 받고 살고 싶어요. 늘 내 옆에 좋은 사람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책 뒤쪽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어차피 힘든 나날들.. 위로 따윈 필요 없어. 어떻게든 난 버텨낼 테니까.." 이 말이 작가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어찌어찌 살아가지는 게 인생 아닌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이 와도 한 순간에 기쁨에 잊고 지내게 되는 인생사
우리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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