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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

[추천/책]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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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 저자 : 나카무레 쓰네코, 오쿠다 히로미(정리)
  • 역자 : 정미애
  • 출판사 : 21세기 북스
  • 출판일 : 2019년 10월 18일

 

 이 책은 90대 현직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인생 상담을 바로 앞에서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어요. 저는 현실적인 삶의 조언을 해주는 책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봐야지만 알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고, 뭔가 삶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죠.

 

 저는 어릴 적 고민상담을 해주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크면 심리상담 쪽을 하고 싶었는데 환경상 그리 못했죠. 그래서 늘 그쪽으로 배고파하는 것 같아요.

 

 이 글을 쓰신 분은 우연히 정신과 의사가 되었는데 벌써 70년이 넘게 그 일을 하고 계세요.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있고, 저는 읽으면서 부러웠던 것 같아요. 나도 이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하면서 말이죠.

 

 책을 읽는 동안 우리나라에서도 TV에서 봤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나이가 많으신데 늘 대중교통으로 출근하시고, 꾸준히 일하시는 분이셨어요.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다른 나라에서 사시는 분들도 이런 분이 계시나 봐요. 과연 나는 나이가 들어 건강히 일을 꾸준히 유익하게 할 수 있을지.. 그러려면 건강을 챙겨야겠죠? ^^

 

 《책 뒤쪽 표지에 보면..》

 

 세상의 시선이 아니라

 내 마음이 납득할 수 있는 행복을 향해

 매일매일 담담하게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라서 '이렇게 살아야 한다' '저렇게 하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단정 짓는 경향이 있어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훌륭하다거나 꿈을 이뤄야 가치가 있다고들 하죠.

 

 이 말들에 그다지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 그 느낌을 믿으세요. 인생의 만족감은 다른 누군가가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에요. 누군가와 똑같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규칙도 없어요.

 

 '이게 내 인생이야'하고 마을을 굳게 먹으세요. 결국 사람은 '나답게' 살아야 하는 존재예요. 남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인생은 지칠 때는 이 말을 꼭 떠올려보세요.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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