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1984
■ 원더우먼 1984
- 개봉일 : 2020년 12월 23일
- 장르 : 액션 / 어드벤처 / 판타지
- 국가 : 미국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51분
■ 줄거리
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어요.
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 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와요.
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 오직 윈더 우먼만이 희망으로 보여요.
TV를 보다가 OCN에서 원더우먼 1984가 하길래 잠시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요. 앞부분에 뭔가 교훈이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시청을 했어요.
최고를 뽑기 위해 경기를 하는데 나이 제한이 없었어요. 어른이든 아이든 참가를 하는 거죠. 사실 말도 안 되는 경기이긴 하나 초반부터 당당하게 어린 소녀가 1등을 유지하다가 실수로 말에 떨어져 꼴찌가 돼요.
소녀는 1등이 하고 싶어 잔머리를 쓰며 지름길로 가고 결국 1등으로 겨우 들어오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제재를 당해요. 왜냐하면 지름길로 왔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거든요.
그 어린 소녀는 왜? 내가 1등을 못하냐고 따지는 모습이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고 1등이 되려는 현대인들의 어른이지만 애 같은 행동과 똑같은 행동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액션 영화이지만 액션 영화로 보기에는 좀 실망감이 커요. 하지만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뭔가 우리의 욕심으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영웅보다는 나 자신의 욕심을 먼저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결국 자식의 대한 사랑과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가 우리 삶을 유익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괜히 생각을 했죠.
영화 시간이 2시간 30분이라 꽤 긴 시간인데요. 내 돈 내고 보기는 좀 아깝지만 TV에 나와 볼 기회가 있음 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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