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JTBC 인사이더
■ 인사이더
- 장르 방송 : 범죄, 드라마
- 국가 : 대한민국
- 채널 방송 : JTBC
- 기간 방송 : 2022년 6월 8일 ~ 2022년 7월 28일
- 시간 방송 :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30~11:40
- 분량 방송 : 70분
- 횟수 : 16부작
■ 내용
"살아남고야 말겠다. 내가 살아있는 한 판은 끝나지 않으니까." 할머니를 혼자 모시고 사는 사법연수생인 김요한은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선배 검사들의 제안으로 언더커버 수사를 하다가 감옥을 가게 돼요.
그가 모든 걸 잃게 되자 모두가 그를 외면했어요.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을 유일한 카드는 오로지 본인인 나 자신 분이라는 걸 깨닫고 교도소 제일 밑바닥에서 텍사스 홀덤부터 배우기 시작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인물 관계도
본방으로 보다가 시간이 없어서 본방을 놓쳤는데 마지막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해서 방송 종료가 된 후 다시 처음부터 시간 날 때마다 보게 되었어요.
보다 보니 '빅마우스' 드라마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빅마우스는 약간 만화 틱 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나 '인사이더'는 영화를 본다고 해야 할까요? 잔인한 부분도 있고요. 강하늘이 연기를 잘하다 보니 몰입을 하면 볼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인 것 같아요.
마지막 16회에서 요한이가 말하는 대사가 기억에 제일 남아요. 아무리 악당들을 물리쳐도 그 자리를 차지하는 악당이 또다시 나타나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기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없애야 한다는 뜻이죠. 아주 조금 한 변화라도 변화가 있을 테니깐 말이에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부정부패가 많잖아요. 그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것을 이용해서 성공하려는 것보다 그것이 나쁘다는 인식이 강해져서 인간다운 삶을 살기 바래요.
암튼 이 드라마를 보고 나니 잘 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추천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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