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감과 홍시의 차이점
■ 단감과 홍시
□ 식감과 맛
말 그대로 맛이 '단'감이라는 뜻의 '단감'은 이름을 따라가는 듯 식감도 단단한 편이에요.
반면 달콤한 맛이 특징인 홍시인 단감이 아닌 '떨은 감'으로 만들어요. 말랑말랑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가을철 인기 만점이에요.
□ 타닌의 함류량
타닌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떫은맛이 강하게 나타나요. 단감은 떫은맛이 약하기 때문에 타닌의 함유량도 적은 편이에요. 반면 홍시는 떫은 감으로 만들기 때문에 타닌의 함유량이 많은 편이에요.
□ 단감과 홍시 부작용
공복에 덜 익는 감을 먹게 되면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위산과 결합하여 위석이 만들어져요. 이때, 소화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또한 타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장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해요.
□ 단감과 홍시 '이것'과는 같이 먹지 말자
* 도토리묵 : 도토리묵에는 단감처럼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두 음식을 함께 먹게 되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어요.
* 간장게장 : 한의학에서는 간장게장과 감을 동시에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킨다고 해요. 간장게장과 감의 나쁜 궁합은 조선의 경종이 생감과 간장 게장을 먹고 승하하셨다는 풍문이 있어요. 경우에 따라, 심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바나나 : 바나나를 단감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빈혈이 심한 분들은 시차를 두고 먹는 것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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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감과 홍시, 이렇게 먹는 건 어때요?
* 단감 요구르트 샐러드
- 단감과 사과를 먹기 좋게 잘라준 후, 양상추와 견과류를 먹을 만큼 넣어줘요.
- 요구르트와 마요네즈, 꿀 등을 넣어 버무려주면 돼요.
-> 유산균이 많은 요구르트를 단감과 같이 먹으면 타닌 성분을 중화시켜 영양소를 손실시키지 않고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어요.
* 홍시 스무디
- 믹서기에 홍시 과육, 우유, 꿀, 얼음을 넣고 갈아줘요.
- 그 위에 요구르트를 한 스푼을 올려주면 달콤 시원한 홍시 스무디 완성
-> 홍시를 냉동실에 넣어 얼렸다가 스무디로 만들면, 홍시를 더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을 수 있어요.
* 감잎차
- 감잎을 씻어내고 가늘게 썰어 햇빛에 바싹 말려줘요.
- 먹기 전 감잎을 5분 정도 쪄준 다음, 컵에 적당량을 덜고 뜨거운 물을 부어줘요.
->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어린잎에는 100g 500mg이, 다 자란 잎에는 200mg이 들어 있다고 해요. 딸기나 귤보다 비타민C가 훨씬 풍부한 천연 비타민으로 감기 예방 효과까지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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