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적일까?

[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적일까?

 

■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

•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하는데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살찌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하거나 한순간의 과잉 섭취가 아니라면 다이어트 시에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지 않아요.

 

탄수화물은 어떤 역할을 할까? = 식품의약품안전처

 

■ 탄수화물은 어떤 역할을 할까?

• 신체와 뇌에 에너지 공급, 단백질 생성 도움 등을 담당
• 탄수화물 제한 시 주 에너지원 부족 -> 지방조직으로부터 '케톤체'를 생성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 ->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고지', '키토제닉' 주의해요.

• 다이어트 목적은 아니고, 치료 목적이에요.
•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 섭취는 늘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이 식단은 원래 뇌졸중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장기간 진행되면 두통, 어지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 다이어트 시 탄수화물 섭취 Tip

1. 종류와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소화, 흡수가 빠른 단순당보단 복합 탄수화물(감자, 콩 등) 형태와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시마, 버섯 등을 섭취해요.
2. 단맛이 당길 때는 제로 식품을 활용해요. 당류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 시 단맛에 중독될 수 있으니 주의해요.

 

■ '키토제닉' 다이어트 부당 광고 주의

• 도시락 등 즉석식품류, 빵류 등의 제품 구매 시 주의해요.
• 일반 식품 등에 '키토제닉', '케톤식' 등의 문구를 표시하는 것은 식품학 • 영양학 등의 분야에서 공인되지 않는 제조방법을 명시하는 표시 •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표시 • 광고에 해당해요.

 

탄수화물, 지방 중에 다이어트의 적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