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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2
■ 모범택시 2
- 방송일시 : SBS 매주 금, 토 10시 방송
- 연출 : 이단, 장영석
- 극본 : 오상호
- 출연 :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 제작 : 스튜디오 S, 그룹에이트
- 기획의도 :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시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 모범택시 2 인물관계도
요즘 본방사수를 하며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스릴도 있고 통쾌함도 있어서 모범택시 1 시즌 때도 보고 흥미로웠는데 모범택시 2 역시 기다린 보람을 느낄 정도로 볼만해요.
실제 사회에서도 이런 분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고, 실직적으로 정의에 벗어나지 않고 해결하는 건강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한편으로는 참 씁씁해요. 이렇게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는 제 자신이요.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죄를 지은 사람이 정당하게 처벌받고 용서를 구하는 그런 사회 양심이 존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돈이 있든 없든 다 존중되는 배울 점이 많아지는 꼭 옛날 의인 전을 통해서가 아닌 지금 살면서 이런 분의 좋은 점을 배우고 존중해야지라는 마음이 저절로 생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런 마음이 솔직히 잘 안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러려면 사회적 의식 자체가 성숙하고 삐뚤어진 눈으로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허나, 밥 먹고 살려면 그런 생각조차 못하며 하루, 하루를 살다 보면 삐뚤어질 수밖에 없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내가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남에게 베풀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작은 실천이라도 한다면 그래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괜히 그런 생각을 해봐요.
제가 글을 쓰는 것보다 바로 보시는게 날 듯 해요.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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