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
■ 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
- 저자 : 마틴 코헨
- 역자 : 안진이
- 출판 : 부키 2020년 8월 28일
- 페이지수 : 520
- 내용 : 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은 음식의 역사, 경제, 정치, 윤리, 환경, 영양, 다이어트, 레시피 등 인간의 먹는 행위와 관련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요.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하지만 우리의 식생활에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에요. 또한 음식을 먹기에 앞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명한 대답을 스스로 찾게 될 것이에요.
책 표지에 '아무거나'는 없다고 쓰여 있길래 호기심에 한 장을 넘겼다가 2주 정도 하루에 조금씩 읽어서 결국 다 읽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들의 오해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평소에 건강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글은 화학물질을 우리가 많이 알게 모르게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간식도 마음껏 먹어도 되지만 돈을 더 들여서 영양가 있는 것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면 병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아픈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먹는 것에는 몸을 해롭게 하는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원하면서도 원초적인 자극을 참지 못하고 찾게 되는데요.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젊음이 있을 때부터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 나는 건강밖에 가진 것이 없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게 필요해요.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함을 느낄 때가 누구나 오기 때문이죠.
국가에서도 건강한 먹거리가 나오도록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미처 내 몸을 신경 쓰고 싶어도 못할 때가 많거든요. 그때그때 겨우 때울 때가 많아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나 좋은 먹거리가 나오도록 한다면 나중에 아픈 사람들도 줄어들고 길게 보면 서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일이든 빨리빨리가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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