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페이스워크 SPACE WALK
포항에서 상생의 손 다음으로 제일 보고 싶었던 스페이스워크예요.
기대 기대~!!
환호공원이 있어 날씨가 좋으면 여유 있게 산책하기 딱이에요.
걷다 보면 미술작품도 볼 수 있어요.
환호공원 안내판에서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긴 계단이 있어요.
금방 올라가니 계단으로 올라가요.
계단이 아닌 길도 있긴 하나
스페이스워크를 얼른 보고 싶어 긴 계단을 걸어가 봐요.
계단을 올라오니 인공폭포가 보였어요.
시원시원한 폭포였어요. 단지 물이 좀 더럽다? 만 빼면 보기 좋았어요.
시간에 맞추어서 물이 나오는 듯했어요.
여기에서 미술 작품 중에.. 이 작품이 제일 생각이 나는데요.
그 이유는
친구는 이것을 보고 감탄을 했는데
저는.. 별 거 아닌 길이잖아?!라고 반응해서
친구가 저를 째려본 기억 때문이에요. ㅋㅋㅋㅋ;;
걷다 보면 스페이스워크 안내방향을 볼 수 있으니
그것을 따라 쭈욱 가시면 돼요.
올라가다 보면 멋진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안 볼 수가 없죠.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스페이스워크가 보여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거대해 보였어요.
예술이다!라는 소리가 나와요.
다들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느라 바빠요.
스페이스워크는 한 길로 연결이 안 되어 있고, 두 길로 나누어서 가
야해요.
어디에 서 있든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스페이스워크가 걷다 보면 조금씩 흔들릴 때도 있고 하니
무서워서 바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제 친구도 반만 걷다가 내려갔고, 저 혼자 끝까지 갔다 왔어요.
스페이스워크를 걷다 보면 하트가 있다고 해서
걷다 보니 보이길래 얼른 찍었어요.
오른쪽 계단보다 왼쪽 계단이 더 경사가 있어요.
어딜 걷든 예술이고, 작품이 되는 곳 같아요.
살면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인 것 같아요.
포스코가 만든 스페이스워크 잘 만드셨어요.
칭찬할만해요. 짝짝짝 ~!!
더 좋은 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에요.
이곳은 포항 수탉 가게에서 왼쪽으로 약 15분 걷다 보면 보이고,
계단에서 약 10분 걷다보면 스페이스워크에 도착해요.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다르니 정확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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