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 동궁과 월지
친구가 보고 싶어 했던 둥궁과 월지를 가기 전에 있었던 첨성대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고대 천문 관측소로, 신라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구조물은 7세기 중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청 되며, 신라의 천문학과 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에요.
첨성대는 원형의 기초 위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올린 형태로, 높이는 약 9.17미터예요.
이곳은 별을 관측하고 천문 현상을 기록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신라의 왕과 귀족들이 천문학적 사건을 관찰하는 장소로도 활용되었어요.
첨성대는 그 독특한 구조와 역사적 가치로 인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 중 하나로 꼽히며,
UNESCO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어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예요.
10대 때 보고 처음 보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듯해서
마음이 뭔가 찡하게 느껴졌어요.
둥궁과 월지를 가기 전 노을은 왜 이리 이쁜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동궁과 월지 입장권은 1인당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곳 화장실도 멋지더라고요. 깨끗했어요.
이쯤에서 동궁과 월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동궁과 월지는 대한만국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힌 역사적인 유적지로, 신라시대의 왕궁과 정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동궁은 왕의 거처인 동궁(동쪽의 궁전)을 의미하며, 월지는 그 옆에 위치한 인공 연못이에요.
동궁은 신라의 왕이 거주하던 궁전으로, 왕과 왕비, 그리고 왕족들이 생활하던 공간이에요.
동궁은 신라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왕권의 상징적인 장소였어요.
현재는 동궁의 구조물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그 유적을 통해 신라 시대의 건축 양식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요.
월지는 동궁과 연결된 인공 연못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요.
월지는 신라 시대의 정원으로, 왕과 귀족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연회를 즐기던 장소로 사용되었어요.
연못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심어져 있었으며, 특히 밤에 달빛이 비치는 모습이 아름다워 '월지'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동궁과 월지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적지로,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예요.
이곳은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직 밝아서 불빛이 켜지지 않았어요.
7시 넘어서 불빛이 보였어요.
사람들이 연목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서있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연못에 있는 예쁘게 핀 연꽃을 보고 있는지 알았더니
연못에 비치는 동궁과 월지 모습이
수채화를 그린 듯한 모습에 예술적인 면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해가 지고 난 후 동궁과 월지의 진가가 나타났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오는구나! 를 이해가 되었어요.
밤이 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바빴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보고 또 봐도 멋진 곳 같아요.
한 번쯤은 보러 와야 하는 곳이에요.
친구가 예쁘다며 찍길래
호텔로 가는 길에
찍어보았어요.
불빛으로 인해 첨성대가 더 멋져 보였어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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