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새로운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기상청은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 3km 간격으로 촘촘히 날씨 예측 경보를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5월부터 정식 운영해요.
* 수치예보모델 : 대기의 상태와 움직임을 슈퍼 컴퓨터로 계산하여 미래 날씨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기상청은 지난 2년간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해상도의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RDAPS-KIM :Regional Date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KIM)을 개발했어요.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Korean Integrated Model)은 2020년 4월 28일부터 안정적으로 운영 중으로 전지구 영역에 대해 12km 간격의 기상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어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정확한 강도와 위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수치예보모델이 필요해요.
한국형 지능 수치예보모델(RDAPS-KIM) 개발로 기상•기후 환경 변화를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하게 반영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예측 성능을 향상하고, 자체 기술로 전구에서 지역까지 수치예측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어요.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RDAPS-KIM)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 3km 격자 간격으로, 작은 규모의 위험 기상 예측이 가능한 상세 기상정보룰 생산할 수 있어요.
2021년 여름철(7월 ~ 8월) 시험 결과, 한반도 지역에 대해서 평균적인 강수 예측 정확도는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보다 개선된 효과를 보았어요.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RDAPS-KIM) 자료는 고해상도 기상자료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에서 다양한 2차 정보 생산을 통해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가 돼요.
홍수, 산불 등 방재 관련 유관기관에서는 고해상도 기상예측자료로 활용되어 국민 안전 디딤돌이 될 것이며, 산업계에서는 국민 체감적인 2차 기상정보 산출로 가상 산업 활성에 기여할 수 있어요.
■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구성 및 예측 특성
□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구성
모델 영역
□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VS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공간 해성도 비교
□ 한국형 지역 수치예보모델 예측 특성
● 한반도 영역 여름철 강수 예측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대비 한국형 수치예보모델(RDAPS-KIM)의 여름철(한반도 영역, 2021년 7월 ~ 8월) 6시간 강수 예측 성능 비교
-> 한반도 영역에서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보다 강수 예측 성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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