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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2년 후의 고백
■ 22년 후의 고백
- 장르 : 스릴러
- 감독 : 이리에 유
- 원작 : 정병길 《내가 살인범이다》
- 주연 : 후지와라 타츠야, 이토 히데아키
- 개봉일 : 2017년 6월 10일(일본) / 2018년 1월 17일(대한민국)
- 상영시간 : 117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 내용 : "안녕하십니까, 내가 살인범입니다" 다섯 번의 연쇄살인 사건으로 나는 좌절하고 말았다. 무능한 경철은 내가 누군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고, 22년의 공소시효는 끝이 났다. 그래서 결심을 했다. 나만의 살인법칙 첫째,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지켜보도록 한다. 둘째, 피해자의 뒤에서 목을 조른다. 셋째, 목격자는 죽이지 않고 살려둔다. 잔인한 살인 고객을 담은 희대의 베스트셀러 《내가 살인범이다》 유일하게 살인 법칙을 따르지 않는 5번째 사건, 그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마키무라'와 최악의 연쇄살인범 '소네자키'의 끝을 알 수 없는 마지막 추격이 시작된다!
<내가 살인범이다>를 본 분은 그리 추천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리메이크한 영화여서 내용이 비슷할 수 있거든요. 영화를 보면 22년이 지나도록 살인자를 못 잡는 무능한 경찰을 눈에 띄어요. 하지만 끝까지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지만 하고는 있었죠. 공소시효가 지난 후에도 끝까지 밝히려는 노력에 결국 알아내고 말아요.
그리고 5명이니 살인을 했는데 22년 후 공소시효가 끝이라니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고 있으면 답답함과 소름이... 그 속에 의미가 있다고 봐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애는 얼마나 의미 있는 재판이 있고, 법이 과연 시민을 보호하고 있는 것인가? 정의보다는 돈을 보고 있지는 않나,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강한 추천은 하지 않지만, 영화 속의 작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영화예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흥행을 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도 나름 볼만은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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