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 치매] 건망증과 다른 점

[치매] 건망증과 다른 점

 

■ 치매

•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

 

■ 치매 대표 증상 3가지

• 기억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줌
•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김
• 말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어려워짐

 

■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 건망증

• 원인 : 뇌의 자연적인 노화현상
• 경험망각 : 경험의 일부를 잊어버림
• 자각 : 잊어버린 사실을 앎
• 일상생활 지장 : 지장이 없다

 

 □ 치매

• 원인 : 뇌의 질병, 손상
• 경험망각 : 경험의 '전체'를 잊어버림
• 자각 :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모름
• 일상생활 지장 : 지장이 있다

 

■ 치매종류

 □ 알츠하이머 치매

• 전체 치매환자의 약 70%로 가장 흔해요.
• 뇌에 많은 신경세포들이 줄고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증상이 나타나요.
• 가벼운 기억장애로 시작해 언어 인지 판단장애 등을 보이게 돼요.

 

 □ 혈관성 치매

•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뇌세포가 손상받아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달리 증상이 급격하게 시작되고, 인지 정신능력이 조금 나빠졌다가 그 수준을 유지하고 또 갑자기 조금 나빠졌다가 그 수준을 유지하는 단계적 양상을 보이는 게 특징이에요.

 

■ 치매진단

• 환자 병력 청취,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일상생활의 손상정도를 파악하여 치매 여부를 결정하고 치매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수행해요.
• 치매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 가능상 또한 높기 때문에 더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 조기 검진이 필요해요.
•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연 1회, 가까운 치매 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권장해요.

 

치매 예방 333 수칙 = 식품의약품안전처

 

■ 치매 예방 333 수칙

• 3권 : 식사, 운동, 독서
• 3금 : 금연, 절주, 뇌 손상 예방
• 3행 :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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