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버틴호텔 RIVERTAIN HOTEL
포항에 이어 경주로 가기 위해 포항터미널에 방문했어요.
라한호텔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타자마자 비가 많이 내렸어요.
비를 안 맞고 가서 다행이었어요.
오늘도 날씨 흐림이네요.
금아고속버스인데 우등버스라
아주 편하게 경주까지 갔어요.
포항에서 경주까지 40분 걸려요.
잠을 잠시 잤더니 금방 도착했어요.
포항에서 경주까지 요금은 4,200원이에요.
새삼 가까운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등 버스에서 내려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리버틴호텔에 도착했어요.
포항 라한호텔처럼 뷰가 멋지지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큰 기대 안 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탄이 나올 정도였어요.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어요.
외국에서 오신 손님이 ⅔정도 되었어요.
처음 방문 후 체크인을 하고 호텔 안에 들어가려고 카드를 처음 찍었는데
삐삑~! 하며 안 열려서
다시 내려가보니
직원분이 카드를 잘 못 주었다고 다시 주셨어요.
호텔을 이용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리버틴 호텔은
라한 호텔처럼 멋진 뷰는 없지만
장점 하나는 조식이 있다는 것이고,
장점 둘은 스타일러가 있다는 것이에요.
저는 스타일러를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세탁기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스타일러만 있어도 좋았어요.
장점 셋은 치약과 칫솔을 제공해 준 것이었어요.
장점 넷은 황리단 길하고 가까이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참고로 라한호텔에 경우 올해 3월 29일부터 일회용품 무료제공 중단으로 인해 치약, 칫솔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어요.
친구에 말로는 경주의 리버틴호텔(침대 1개)의 가격이나
포항에 라한호텔 가격이 1박(침대 2개)이 비슷하다고 했어요.
뭐든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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