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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식품의약품안전처/정월대보름] 먹는 음식들의 유래와 보관법

by 청바지와 청치마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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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먹는 음식들의 유래와 보관법

 

정월대보름 오곡밥 = 식품의약품안전처

 

■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의 유래

 □ 오곡밥

  • 찹쌀 • 수수 • 차조 • 검은콩 • 팥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
  • 모든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겼음
  • 우리나라 전통 색상인 오방색 '황 • 청 • 백 • 적 • 흑'을 나타내는 곡물을 먹음으로써 오행 기운을 골고루 받아 건강하라는 의미도 있음
  • 지역이나 기호에 따라 종류를 조금씩 달리 구성

 

 □ 묵은 나물

  • 말려두었던 여러 가지 나물 재료를 이듬해 봄에 먹는 정월 대보름의 절식
  •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 하여 묵음나물 또는 묵나물이라고 함
  • 선조들은 제철에 수확해 말려둔 묵은 나물 9가지를 볶어 먹으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믿었음
  • 다양한 나물들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나물을 먹고 봄의 원기를 회복하라는 뜻이 담겼음

 

 □ 견과류

  • 정월대보름에는 땅콩, 호두, 밤, 잣 등의 견과류를 껍질째 먹는데  이를 '부럼(부스럼)을 캔다'라고 함
  •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 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달라는 의미
  • 부럼 깨기는 본인 나이만큼 깨물기도 하고, 두세 번 거듭하는 정도로 그치기도 함

 

 □ 귀밝이술

  • 귀밝이술은 대보름 아침에 먹는데, 이명주라고도 함
  • 귀밝이술은 그 이름처럼 귀가 밝아지고 좋은 서식만 듣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

 

■ 오곡, 나물, 견과류의 안전 섭취 & 보관법

 □ 오곡

  • 벌레 주의 : 쌀 • 보리 • 조 • 콩 • 기장의 다섯 가지 곡식 왜곡은 잘못 보관하면 벌레가 생길 수 있어 보관 시 주의가 필요
  • 올바른 보관법 : 잡곡은 습기에 약해 필요한 만큼 소량 구매 /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게 안전함

 

 □ 나물

  • 이물질 제거 : 말린 나물은 물에 2시간 정도 담갔다 조리하거나, 끓인 물에 데친 후 여러 번 헹구어 이물질 등을 제거한 후 조리 / 끓인 물에 데친 후 여러 번 헹구어 이물질 등을 제거한 후 조리
  • 올바른 보관법 : 건고사리 - 냉장 보관하거나, 소금물에 데쳐 냉동 보관 / 두릅 -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소분해서 냉동 보관 / 취나물 - 말린 후 냉장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동 보관

 

 □ 견과류

  • 곰팡이 주의 : 견과류가 벌레에 의해 손상되면 내부의 수분 불균형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김/ 곰팡이로 의심되거나, 흰 반점 • 이물이 있는 것은 구입하지 말 것
  • 올바른 보관법 : 껍질 째 밀봉해서 습도 60% 이하, 온도 10 ~ 15°C이하에서 보관 /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량 양만큼 나눠 밀봉하여 보관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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