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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데기 까는 방법
■ 계란을 삶기 전, 상온에 계란을 미리 꺼내두는 이유?
- 냉장고에 있는 계란의 온도는 약 5°C로 차가워진 상태로 차가운 계란을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큰 온도 변화에 의해 계란 껍데기가 깨지기가 쉬워요.
- 마치 차갑게 식은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으면 컵이 깨지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 식초와 소금은 깨진 계란이 잘 퍼지지 않도록 해요.
- 투명하고 액체였던 계란 흰자는 가열하는 것 외에도 식초(산), 서금(염)에 닿으면 불투명해지며 단단해져요.
- 소금과 식초를 넣어주면, 삶는 중에 깨진 계란의 모양을 둥글게 유지할 수 있어요.
■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어두는 이유
- 계란을 삶을 때 흰자는 팽창하여 껍질 안쪽의 '난각막'과 달라붙는데, '난각막'과 단단하게 달라붙은 계란은 껍데기 까기가 쉽지가 않아요.
- 그러나 찬물에 계란을 담가두면 흰자가 수축하여 난각막과 분리되면서 껍데기 까기가 쉬워져요.
■ 계란 삶는 과정
- 계란을 실온에 20분 꺼내두기
-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기(계란이 깨졌을 때 퍼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
- 계란을 넣고 삶아주기(반숙/완숙 원하는 만큼 삶아줘요.)
- 삶은 계란 3개씩 상온과 찬물에서 식히기
- 상온에 10분간 식힌 계란은 평균 51.4초 걸리고 찬물에 10분간 넣어둔 계란은 평균 34.9초 훨씬 빨리 깔 수 있었어요.
- 찬물에 넣어둔 계란이 난각막도 깔끔하게 떨어졌고, 흰자도 더 탄력이 있었어요.
- 계란을 삶을 때 5분 정도 둥글게 계속 굴려주면 노른자가 예쁘게 가운데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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