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 레지오넬라증] 냉방병으로 오해하기 쉬워요.
[레지오넬라증] 냉방병으로 오해하기 쉬워요. ■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레지오넬라균은 호수나 냇가 등 자연환경에서도 있으나, 건물 내 급수시설, 특히 25~45도의 따뜻한 물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이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요. 주요 감염원은 대형건물의 냉방설비와 관련된 냉각탑수, 샤워 시 냉 • 온수, 목욕탕 및 수영장의 욕조수, 분수대 등의 급수시설이에요. ■ 레지오넬라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레지오넬라 폐렴(폐렴형)은 노출 후 2~10일 후에 기침,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숨 가쁨 증상을 동반하고 증상이 심하면 호..
2023. 8. 7.
[질병관리청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기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기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요. ■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g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에요. ■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주로 5월 ~ 10월에 해상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이 돼요. 다만,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되지 않았어요. ■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해요.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하지에 피부병련이 생기게 돼요. 피부병련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고, 괴사성 병변이 진행될 수가 있어요. ■ 증..
2023. 8. 3.